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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백의 무덤에 침을 뱉겠다.(이기백 국방장관 별세 한마디)

최성권, 강효식 자유한국당 낙선자 뒤끝 현수막. 국민 우습게 알고 반성 없는 자한당 민낯이다.

지난 6월19일 티스토리에서 작성했던 글.
어제 JTBC뉴스룸 코너 비하인드 뉴스(박성태 기자)에 그냥 웃고 말일이지만 자한당 인물들이 어떤 자들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있었다. 낙선자들의 현수막 '뒤끝'이었다. 첫 번째는 서울 구로구청장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강효식 후보로 낙선 인사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반성하고 새롭게 뛰겠습니다. 28.1% 고맙습니다.”

인물 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이 말은 인물로는 강효식 후보 자신이 더 나은데 자유한국당 소속이라 떨어졌다는 말로 들린다. 그리고 지역 주민(유권자)들이 사람을 몰라본다고 비난 한 것이다.
참고로 구로구청장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성 현구청장으로 민선5기, 민선6기 그리고 이번 7기까지 3선에 성공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서도 당선되었는데 이를 정당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 정당이 아니라 인물이 부족했다. 강효식 후보는 남(정당) 탓 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

두 번째 사례는 경기도의원 낙선자인 자유한국당 최성권 후보다. 고양시 한 사거리에 이재명 당선자 현수막 위에 크게 현수막을 걸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킨 여러분, 저 최성권 낙선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경기도의원 낙선자 최성권 드림"

이건 누가 봐도 자신의 낙선에 대해 분노하고 경기도 주민들을 비꼬는 말이다. 최성권 낙선자 이력을 보면 '빨갱이없는나라만들기국민운동본부 대표'를 지냈었는데, 이런 자를 공천할 정도로 자유한국당에는 인물이 없던 것이다. 

강효식, 최성권 이 두 낙선자들의 행태를 보면 자유한국당에 어떤 자들이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이런 속 좁고 무능한 자들이 모은 자유한국당에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해체해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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